닌텐도 스위치 2에 들어가는 핵심 칩 삼성 전자가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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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게임 업계의 최대 화제작, 닌텐도 스위치2의 출시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닌텐도가 삼성과 특별한 파트너십을 맺고, 차세대 콘솔 생산에 박차를 가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어떤 변화가 있을지, 그리고 디스플레이와 칩셋은 어떻게 달라지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삼성 8nm 공정으로 더 강력해진 스위치2

닌텐도는 스위치2의 핵심 칩셋 생산을 삼성에 맡겼습니다. 삼성은 엔비디아가 설계한 맞춤형 칩을 8나노미터(8nm) 공정으로 생산하게 됩니다.
이 8nm 공정은 기존 10nm 대비 전력 소모를 약 10% 줄이고, 칩 면적도 10%가량 줄일 수 있는 최신 기술입니다.
특히, DUV(심자외선) 리소그래피를 활용한 마지막 첨단 공정으로, 이후 7nm부터는 EUV로 넘어가게 됩니다.
이 덕분에 닌텐도는 2026년 3월까지 최대 2,000만 대 생산이라는 야심찬 목표를 세웠습니다. 기존 1,500만 대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죠.
삼성과의 협업 덕분에 생산 속도와 안정성 모두 잡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LCD로 시작, OLED로 진화? 스위치2 디스플레이 변화

스위치2는 처음 7.9인치 LCD 디스플레이로 출시되며, 많은 이들이 OLED를 기대했지만 닌텐도는 LCD 기술의 발전과 HDR10 지원을 이유로 LCD를 선택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삼성디스플레이와 협력해 OLED 패널을 적용한 스위치2 리프레시 모델 개발도 이미 완료된 것으로 알려져, 1세대와 마찬가지로 추후 OLED 버전 출시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스위치2의 LCD는 FHD(1080p) 해상도, HDR10 지원, 최대 120Hz 가변 주사율, 7.9인치 대형 화면, DisplayHDR 400 인증과 최대 밝기 400니트 등의 특징을 갖추고 있습니다.

마치며..

닌텐도와 삼성의 만남으로 스위치2는 생산량, 성능, 디스플레이 등 모든 면에서 큰 도약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초기 LCD 모델에 이어 OLED 리프레시까지,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
콘솔 시장의 새로운 역사가 될 스위치2, 여러분은 어떤 기능이 가장 기대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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